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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_과학

삼성갤럭시 언팩 2030(Galaxy Unpacked) 최초 서울에서 개최

by kipnewsdocu 2023. 7. 10.

 

삼성언팩

 

삼성 갤럭시 언팩 2023 행사

7월 26일 오후 8시로 장소는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의 선두주자로 인데요. 마침 삼성전자의 언팩 행사를 앞두고 구글을 포함 여러 글로벌 스마트폰 제조사들의 신제품 출시가 이어졌습니다.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폴더폰의 입지가 아직까지는 굳건하다는 얘기인듯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번 코엑스에서 '갤럭시 언팩'행사를 열고 갤럭시Z폴드5와 갤럭시Z플립5 등을 공개한다고합니다.

 

신제품 출시

사전예약은 8월 1일 화요일에 시작하고, 제품 정식 출시는 8월 11일이 유력한 상황입니다. 또한 새로운 FLIP, FOLD 시리즈와 함께 태블릿, 워치, 버즈 등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공개될 예정입니다.

국내외 팁스터(정보유출자)와 IT 전문 매체들의 정보를 종합하면, 갤럭시Z플립5는 디자인·성능에서, 갤럭시Z폴드5는 사용성 측면에서 많은 개선이 이뤄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드5

갤럭시 폴드5는 폴드4와 비슷한 디자인을 유지하며, 주요한 개선 사항이 있습니다.

힌지 설계가 개선되어 폴드되었을 때 더욱 완전하게 접히는 모습을 보여주며,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어색하게 느껴지는 부분이 개선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립감도 향상되어 더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합니다. 무게도 전작보다 약간 가벼워져 휴대성이 향상되었습니다. ​갤럭시 폴드5의 주름 개선도 주목할 만합니다. 이번 모델에서는 주름이 약 15% 개선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주름 없이 완전히 평면적인 디스플레이를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앞으로 몇 세대 후에 주름이 거의 보이지 않는 디스플레이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물론 현재의 주름도 크게 거슬리지 않는다면 이번 모델의 주름 개선은 좋은 소식이 될 것입니다. 갤럭시 폴드5에는 방수 기능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지만, IPX8 등급의 방수 기능만 지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적인 방수 기능을 충족시킬 것이며, 물속에서의 사용이나 장시간의 수중 사용은 피하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트렌디한 z플립5

삼성 스마트폰의 플래그십은 폴드5가 담당하겠지만, 트렌디한 핫 아이템으로의 역할은 아무래도 ‘플립’의 담당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을 대적할 폰은 플립만 가능한 상황이므로 고가의 플래그십모델과 디자인적 감성을 자극하는 투 트랙 전략으로 스마트폰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보이네요.

 

플립5는 폴드5에 비해 외형적으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작고 마니아틱 한 크기로 남녀노소 관심이 많은 휴대폰 플립 시리즈입니다.

 

- 플립5에선 전작 대비 작았던 외간 디스플레이 화면의 다양한 사용을 위한 크기 증가

- 폴드5처럼 디스플레이 화면의 평탄화와 화면 굴곡감을 개선 / 배터리 성능 개선 등

중점으로 업그레이드될 것!

 

내부 디스플레이는 6.7인치로 변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외부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원래 1.9인치에서 3.4인치로 크기가 커졌습니다. 지플립 첫 모델이 1.1 인치였을 때와 비교해 보면3배 이상이 카워진 정도로, 작은 외부 디스플레이에 불편함을 겪었던 사용자들의 요구가 많이 해소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지플립5의 프로세서로는 퀼컴의 스냅드래곤8 2세대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번 AP에서는 열 관리가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외부 디스플레이를 통해서는 유튜브 시청이나 카카오톡 채팅 등 다양한 알림과 앱 사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고 합니다.

 

색상은 크림, 그라파이트, 다이아몬드, 코랄, 라이트 블루, 미스틱 그린, 플래티넘, 라이트 옐로 색상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삼성전자 모바일 현황

최근 삼성전자 폴더블폰이 시너지 효과를 끌어올려 3분기와 4분기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글로벌 업체들의 폴더블폰의 성장세에 따른 삼성전자의 폴더플폰 시장점유율도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이미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들의 폴더블 스마트폰 영향력이 커진듯합니다.

올해 1분기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은 작년 같은 기간 대비 64% 증가한 26만 4,000대였는데, 중국 업체들은 이 가운데 반절인 108만 대를 공급했으며 작년 대비 117% 증가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현재 글로벌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63%를 차지하고 있으나, 중국 시장을 따로 보면 후아웨이, 오포에 밀려 3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중국 소비자들이 국산 브랜드를 선호하면서 이러한 격차는 더 커질 것으로 예측됩니다.

 

현재 중국 업체원플러스(OnePlus)는 폴더블 스마트폰 ‘원플러스 V 폴드(V Fold)’, ‘원플러스 V 플립(V Flip)’ 준비에 나섰으며 이 역시 갤럭시Z5 시리즈 출시 시기와 겹치고있습니다. 공방 닷컴에 따르면, OPPO의 나오는 최신작 FIND N3는 중국 배포가 우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원플러스는 단독 판매 형태로 국제 시장을 공략할 전망입니다. 레노버의 자회사 명칭에 모토로라(Motorola)는 미국, 유럽(스페인, 영국 등), 인도에서 폴더블 스마트폰 ‘모토로라 레이저40(Razr 40)’ 시리즈를 출시했고 구글의 신제품 '픽셀폴드'도 7월부터 본격판매예정으로 알려졌다.

 

 

이번 구글 신제품도 갤럭시 언팩행사 전에 폴드폰을 급하게 내놓았고, 중국 업체 샤오미(Xiaomi)는 2019년부터 연속으로 갤럭시S 시리즈 언팩 행사에 대응하여 신제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올해도 원플러스는 갤럭시Z 폴드와 유사한 스마트폰 판매 이벤트를 언팩 홍보 기간에 진행하였습니다. 다양한 제품을 함께 찾아볼 수 있지만, 아직까지는 삼성전자의 제품에 위협이 되는 품질을 능가하는 제품은 아직은 없는것으로 평가됩니다. 그렇지만 향후 삼성전자의 경쟁력을 위협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번 언팩을 통해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에서 유일하게 마니아적 핫 아이템인 플립폰의 제품의 성능 개선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서 삼성전자의 모바일폰 생태계를 잘 확장시키는 전략으로 이어가야겠습니다.

 

또한 '갤럭시 언팩'은 전 세계 동시 송출 등 여러 가지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성장했습니다. 서울에서 열리는 만큼 서울과 삼성제품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세계인을 사로잡는 기능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