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열 받지마세요! 여름 햇빛에 대한 화상 주의

Index

 

여름 햇빛에 '일광화상' 주의

여름철이 찾아왔습니다. 맑은 날씨와 따뜻한 햇살 속에서 야외활동과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한 가지 있습니다. 보통 '햇빛 화상 입었다'라고  하는데요. 강한 햇빛 아래에서 활동할 때 일광화상에 대한 위험이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일광화상은 피부가 붉게 변하고 따가움을 느끼며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심각한 경우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 일광화상을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일광화상의 예방과 치료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경우, 피부는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에는 햇빛이 강하고 자외선이 치명적인 수준에 이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햇빛이 강한 날에는 20-30분만에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는 붉어지고 따가움을 느끼며, 염증 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은 일광화상의 초기 단계이며, 주의가 필요합니다.

 

✔ 일광 화상 예방 법

1.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해야 합니다.

• 특히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사이에는 자외선이 가장 강하기 때문에 가능한 피하도록 합니다.
• 외출 계획을 세울 때, 가능한한 오전이나 오후 늦은 시간대에 야외활동을 계획해 보세요. 이렇게 함으로써 햇빛의 강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2. 적절한 의류와 모자를 착용하고 양산을 사용.

• 얼굴과 목 등의 노출되는 피부를 적극적으로 보호합니다.
• 모자는 여름에도 스타일을 잃지 않는 액세서리입니다. 모자를 착용함으로써 얼굴과 머리를 햇빛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습니다.
• 긴 소매, 팔토시와 긴 바지를 선택하여 노출되는 피부 면적을 최소화하세요.
• 양산을 적극 활용하고 가급적 실내로 이동을 합니다.

 

3.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합니다.

• 자외선 차단 지수(SPF)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고, 외출 전에 충분히 발라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여름철 필수품입니다. 특히 외출하기 전에 발라야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 땀이 많이나는 야외 활동 시, 2-3시간 간격으로 다시 발라줍니다.

✔ 일광화상 치료와 처치 방법

1.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를 통해 열감이 있는 부위를 식혀줍니다.

• 단, 냉찜질 시에는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 않도록 천으로 감싸서 사용해야 합니다.
•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로 피부 온도를 낮추세요. 얼음을 사용한다면 직접 피부에 대지 않도록 천으로 감싸서 찜질해야 합니다. 그리고 온도가 떨어지면 보습제나 로션을 발라줍니다.

 

2. 전문의의 치료와 조언을 받으면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 가벼운 열감이 있는 햇빛 화상은 5일정도면 나아지는데, 심한 화상이나 물집이 생겼을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 화상이 심해 물집이 생겼거나 피부 껍질이 벗겼다면 집에서 본인이 처치하지 말고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가세요.
• 전문가의 조언과 치료로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일광화상 치료 시 피해야 할 행동

1. 물집이나 피부 껍질을 터뜨리지 말기

일광화상으로 인해 물집이 생기거나 피부 껍질이 벗겼을 경우, 꼭 참을성을 가지고 터뜨리거나 벗겨내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행동은 감염이나 흉터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신, 피부과 전문의의 조언을 받아 적절한 처치를 시행해야 합니다.

 

2. 자외선 노출 피하기

일광화상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있는 경우, 햇빛에 직접 노출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자외선은 피부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으며, 추가적인 피부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일광화상을 치료하는 동안은 가급적 실내에 머무르거나 자외선 차단제나 의류로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3. 자체 치료 시도하지 않기

심한 일광화상의 경우 자체 치료를 시도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특정한 약품이나 진단 없는 치료 방법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대신,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 자제하기

일광화상을 치료하는 동안은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야 합니다. 화장품의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거나 알러지를 일으킬 수 있으며, 피부의 회복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부과 전문의의 지시에 따라 부드러운 보습제나 특정한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여름철의 햇빛 아래에서 즐거운 활동을 즐기는 동안 일광화상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시간을 조절하고, 적절한 의류와 모자를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또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일광화상을 입었다면 냉찜질이나 찬물 샤워로 피부 온도를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심한 화상이나 물집이 생긴 경우에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일광화상에 대한 예방과 대처 방법을 잘 숙지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