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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_미용

야외활동 시 진드기 물림 감염 주의, 쯔쯔가무시증과 SFTS

by kipnewsdocu 2023. 6. 21.

 

진드기

Index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시기입니다.

    최근 특히 야외활동 시,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진드기 물림 사고입니다.

    진드기는 매개체를 통해 다양한 질병을 전파하는 위험한 벌레입니다. 특히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과 같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야외 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야외 진드기 물림 감염주의 경고!

    진드기 물림 예방과 대처

    진드기에 물리지 않기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첫째, 적절한 복장을 입는 것이 중요합니다. 몸을 최대한 덮는 긴소매와 긴 바지를 선택하고, 손과 발에는 장갑과 장화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진드기에 노출되는 피부 면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진드기가 많은 지역에는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특히 숲이나 농경지와 같은 자연 환경에서는 진드기의 활동이 활발할 수 있으므로, 이러한 장소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가능한 경우 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곳에서는 방문을 자제하거나 예방 조치를 강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진드기 제거와 관련하여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야외 활동 후에는 몸과 의류를 철저히 검사하여 진드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특히 머리카락, 목, 발목, 손목 등에 진드기가 숨어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부위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진드기 물림 예방은 필수적인 주제입니다. 야외에서의 활동 시 진드기에 대한 경계심을 갖고 적절한 예방 조치를 취하는 것은 우리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진드기 예방을 위한 관련 지침을 지키고 의료 전문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드기 물림의 주요 질환

    쯔쯔가무시증 (Scrub Typhus):

    - 증상: 발열, 두통, 근육통, 피부 발진,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납니다. 병의 중증도에 따라 호흡곤란, 간장염, 심근염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드기 제거 및 적절한 항생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 증상: 급성 발열, 근육통, 피로감, 두통, 출혈 경향, 혈소판 감소 등이 주요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중증 환자의 경우 출혈, 신경학적 증상, 신장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대처법: 야외활동 시 작업복 착용 및 피부 노출 최소화를 실천하고,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야 합니다.

     

     

    감염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1: 쯔쯔가무시증 (Scrub Typhus)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으로, 주로 10∼11월에 발생합니다.

    다음은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입니다.

     

    1. 피부 노출 최소화 야외활동 시에는 가능한 피부를 최소한으로 노출시키도록 합니다. 긴 소매와 긴 바지 작업복을 입고, 소매는 단단히 여미고 바지는 양말 안으로 넣어 진드기가 옷 속으로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합니다.

    2. 옷의 색상 선택 밝은 색의 옷을 입는 것이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풀 위에 앉을 때 농작업이나 기타 야외활동 시 풀 위에 앉을 경우 방석이나 돗자리를 사용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합니다.

    4. 진드기 제거 만약 몸에 진드기가 붙어 있다면 손으로 터뜨리거나 무리해서 떼어내려 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드기를 안전하게 제거하도록 합니다.

    5. 의심 증상 발생 시 농작업 후 2~3주 이내에 발열, 두통, 소화기 증상 등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주로 6∼10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합니다.

    다음은 SFTS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입니다.

     

    1. 작업복 착용 농작업이나 주말농장 방문 시에는 작업복으로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장갑과 장화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을 최소화합니다.

    2. 잠복기 파악 SFTS의 잠복기는 4~15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농작업 후 증상이 나타나지 않더라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3. 증상 주시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피로감, 근육통 등이 나타납니다. 농작업 후 의심 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가 진단과 치료를 받도록 합니다.

    4. 예방접종 개발 정부는 SFTS 예방을 위해 mRNA 백신 개발에 착수하였습니다. 백신 개발이 완료되면 농업인들에게 접종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5. 농작업 관리 강화 농작업이 SFTS의 주요 감염 경로임이 확인되었습니다. 따라서 농업인들은 농작업 및 텃밭 작업 시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합니다.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심각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므로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야외활동 시 의심 증상이 발생할 경우 빠르게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대처와 치료를 위해 의료기관의 조언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정부의 예방 교육과 백신 개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