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이앤에프- MnA 성공적인것으로

 

디딤이앤에프 M&A

디딤이앤에프(코스닥)는 지난 7월 13일 임시주주총회결과를 통해 이사진의 교체를 알렸다.

 

주요 이사진 중 특징 인물은 올 초 3월까지 당사의 대표였던 이정민 씨가 확인된다.

4개월 전 주식담보대출 반대매매를 맞고 대표직을 사임하며 회사를 급하게 떠났지만 새로운 세력을 등에 업고 세 달 만에 회사에 돌아온 모양새다. 이번에는 대표이사로 돌아오지는 않았지만 성공적으로 보드에 이름을 올리며 디딤이앤에프로 다시 입성에 성공했다.

 

전 대표도 다시, 이사진으로 합류

7월 6일 기존 1대 주주가 시간외 블록딜로 테라핀으로 주식을 넘기면서, 하한가로 급락하는 있었는데 새로운 자본(세력?) 들의 내부적 정리가 있었다고 보인다. 더블에스네트워크가 인수하기로 했으나 불발되면서 미리 확보한 주식의 대량 매도로 보인다.

 

 

 

 

 

현재 테라핀이 1대주주로  공시가 되면서, 기존 일부 개인주주들은 웹툰사업을 진행하는 테라핀의 등장을 반겼으나,

새로운 이사진들의 보드장악이 순조롭게 통과되면서 백기사 역할로 보인다.

 

또한 새로 선임된 대표가 재직중인 회사인 메탈바인은 철강, 희토류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로

디딤이앤에프의 이번 임총 시, 결의된 사업목적에 희토류 제련업, 유가금속광산 채굴업, 폐기물종합처리, 배터리 소재 제조 판매 등의 사업 목적이 추가됐는데 이번 M&A로 어느 정도의 사업 변화가 감지되는 부분이다.

 

 

이러한 변화가 주주들을 위한 성장 모멘텀의 역할이 되길 기대해본다.

 

2019년 매출액 1250억, 영업이익 35억원을 달성한 후, 2022년 결산까지 지속적인 적자상태이다.

 

 

http://www.didimglobal.com/

디딤이앤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