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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_주식

부산에쿼티파트너스(BEP), 필리핀 PGMPI와 필리핀 희토류 개발

by kipnewsdocu 2023. 6. 29.

 

BEP와 PGMPI(필리핀) 광물 개발 MOU

 

 

2023년, 필리핀에서 희토류 원소, 니켈 등 중요 광물 채굴

 

BEF

자산운용사 부산에퀴티파트너스(BEP)와  PGMPI 가  함께 필리핀 크리티컬 광산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2023년 안에 필리핀 PGMPI(Philippine General Minerals Project Inc.)와 함께 희토류 원소, 니켈 등 중요 광물 채굴

을위해 필리핀 희토류 원소 채굴업체인 PGMPI에 투자하고, BEP는 희토류 원소와 니켈 등을 생산하는 공장에 설비를 설치할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의 상장회사와 함께 PGMPI에 대한 추가 투자 계획도 논의되었다.

 

필리핀은 세계 10대 광물 생산 잠재력이 있는 광물자원 부국으로 꼽힌다. 그동안은 자원에 대한 관심도가 떨어져서 개발이 미진했지만 최근 지정학적 이유로 자원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2차 전지 소재와 희귀 금속인 로듐과 팔라듐 등의 매장량도 상당하다는 현지 관계자의 평가다.

현재는 민간기업 중심으로 협력논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필리핀에서는 정부의 지원을 받는 국영기업인 PGMPI가 주도적으로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PGMPI가 필리핀정부로부터 광업권을 획득한 광산은 13개로 즉시 채굴이 가능한 광산이라고 한다.

 

필리핀-루존의-Masbate-섬-Filminerea-광산

 

연간 1조 원 규모의 광물생산 예상

PGMPI는 올해부터 투자금을 바탕으로 시설을 갖추고 희토류와 백금족금속을 채굴·제련할 예정이다. 우선 중앙 정부가 소유한 20개의 광산에서부터 사업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안토니오 대표는 "그동안 필리핀 내 광산 개발 업체들이 금이나 은만 채굴했기 때문에 폐광에 희토류나 백금족금속이 그대로 남아있다"며 "PGMPI는 기존 채굴업체가 철수한 폐광지역에서 희귀 광물을 친환경적 방식으로 채굴하며 환경 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재건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PGMPI가 매장량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의 N지역 제1광구에서 생산 가능한 정제금속 종류는 은, 백금, 팔라듐, 금, 로듐 등이며 연간 1조 원(한화) 가량의 매출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안토니오 대표는 "필리핀 법상 모든 광물은 정부 소유이기 때문에 광업에 대한 채취 허가를 받아도 판매 후에 수익은 일정 비율로 나눠야 한다"며 "중앙 정부와 각 부처의 장관들과의 협의를 거쳐 매출 배분 비율을 결정하려는 단계에 있다"라고 설명했다.

 

국내 상장사들과의 협의 중

이미 국내 몇몇 상장사들과의 물밑 접촉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언론에 보도된 코스닥 상장사 전자부품업체인 아이엠 외에 2-3개 사가 필리핀 PGMPI와 협의 중이며,

현재는 매장량과 성분 분석과 운영 방안 등의 전반적인 사업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로 알려진다.

순조로운 개발로 이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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