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자가진단으로 바로~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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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갱년기 원인과 조치법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다.

"남성 갱년기"에 대해 알아보자. 갱년기는 여성의 호르몬 밸런스가 변화해 다양한 심신의 불편함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보통 남성들은 남성성의 상징의 기능저하등을 밖에 얘기하기 어려워 하거나 기분 탓 등으로 가볍게 여기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성뿐만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갱년기가 있어 다양한 신체의 불균형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남성의 갱년기는 어떻게 발생하는가?

1. 남성은 어떤 구조로 갱년기가 시작되는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감소하면 부조가 일어난다.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는 것은 고환인데, 나이가 들면서 고환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면 테스토스테론도 줄어듭니다.

 

2. 남성에게도 갱년기의 변화가 있다.

욕구가 없어지거나 집중력이 지속되지 않거나, 갑작스럽게 땀이 나거나 오르락내리락하는 등, 몸 어딘가가 아프거나 다양한 고민을 가진 중장년 남성이 있는가? 내과나 정신과에 진료를 받아도 원인을 모르고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 사람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바로 남성 갱년기 이상(LOH 증후군)일 수 있다. 갱년기 이상은 일반적으로 여성이 폐경했을 때 호르몬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여러 가지 고민이나 증상을 말합니다. 그런데 갱년기 이상은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그것을 남성 갱년기 이상(LOH 증후군)이라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증후군은 40대 후반부터 뼈, 근육, 성기능등 신체 기능이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현상으로, 세계 공통으로 쓰는 의학 용어는 ‘LOH(Late-OnsetHypogonadism)’다.

 

 

3. 남성도 여성의 갱년기처럼 「자율 신경의 혼란」이 일어날 수 있는가?

-있습니다. 단, 여성의 경우 난소가 기능을 상실함으로써 자율신경 활동이 불안정해지지만, 남성의 경우 스트레스 등에 의해 고환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자율신경의 기능이 악화되어,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남성 갱년기 이상이 발생한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4. 남성 갱년기 원인은 무엇인가?

사람은 다양한 내분비(호르몬) 환경에 의해 조절되고 있습니다. 남성에게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이 신체의 많은 기관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호르몬입니다. 그리고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준은 노화와 함께 감소됩니다. 남성 갱년기 이상(LOH 증후군)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 호르몬이 점차 감소함에 따라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이라는 사건으로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계기로 갱년기 이상이 발생합니다. 반면 남성들은 나이가 들면서 남성호르몬이 점차 감소하기 때문에 갱년기 이상 진단이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노화 외에도 환경 변화나 심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남성 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며 이 때문에 남성 갱년기 이상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5. 남성 갱년기 이상 증상

- 대표적인 것은 성기능의 저하입니다. 그 밖에도 고혈당이나 고지혈증이 발생하기 쉬워지거나, 집중력이나 결단력이 저하되기도 합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경우 남성 갱년기 이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감정 변화 증상

• 건강이 안좋아져서 불안해질 수 있다.
• 초조함 설레다 잠이 오지 않는다.
• 집중력이 저하됨 기억력이 떨어진다.
• 성욕이 줄어든다.

 

⊙ 신체 증상

• 근력이 줄어들거나 근육통이 있다.
• 피로가 느껴진다.
• 뜨거운 땀이 난다.
• 두통, 현기증, 이명이 있다.
• 성 기능이 저하된다.
• 자주 소변을 보는 경우
• 아침 일찍 깨어난다.

 

6. 남성 호르몬의 작용

남성호르몬은 주로 고환에서 분비되지만 생식기에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뇌, 피부, 근육, 간, 신장, 뼈 등에 작용합니다. 예를 들어, 여성보다 남성이 근육이 붙기 쉬운 것은 남성 호르몬의 작용입니다. 또한 두피 탈모도 남성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7. 남성 갱년기 치료

갱년기장애 'LOH 증후군'은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합니다.

LOH 증후군이 의심되면 비뇨기과 전문의나 외래 전문의를 가야 합니다. 

비뇨기과 또한 최근 일부 의료기관에서는 LOH 증후군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남성건강 외래진료소', '남성 갱년기 외래진료소'를 개설하고 있습니다.

 

- 남성 호르몬 보충요법

여성 갱년기 치료가 여성호르몬 보충과 마찬가지로 LOH 증후군 치료의 기본은 테스토스테론 보충이다. 방법에는 근육 주사 및 연고 및 젤과 같은 연고가 포함됩니다.

혈액 검사에서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면 병원에서 검사 등의 방법으로 병원에서 확인하고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식이요법, 운동 등 생활습관 지도를 받을 수 있다. 환자의 80~90%는 이런 치료를 받으면 증상이 호전됩니다.

남성 갱년기 장애 증상은 남성 호르몬이 저하되기 때문에 발생하므로 부족한 남성 호르몬을 보충함으로써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효과가 있는 사람은 투여 직후부터 극적으로 증상이 개선됩니다.

 

아래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반드시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A) 주사 : 호르몬 보충하는 주사를 근육 주사합니다.

B) 연고 : 글로민을 음낭 혹은 턱밑에 발라줍니다.

 

- 건강한 생활 습관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짐으로써 노화 스트레스인 스트레스를 낮추고 남성호르몬을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 충분한 수면
• 다이어트
• 운동
• 건강한 식생활
• 금연
•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줄이기

 

 

남성 갱년기 확인

① 테스토스테론 값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을 혈액 검사로 조사하여 남성 갱년기 장애인지 진단합니다. 국제적으로는 혈중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300ng/ml 이하면 남성 갱년기 장애로 진단이 됩니다. 다만 수치 범위 이외에 임상 증상이 중요하며 수치가 정상이어도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나 수치가 나빠도 생활에 문제 없을 수 있습니다.개별 환자에 대해 대응해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② AMS 점수 (자가 진단)

AMS 점수라는 설문조사를 통해서 남성 갱년기 장애 여부를 스스로 진단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 AMS- 갱년기 현상 질문지)

자가진단 / AMS 점수

증상	없다	약하다	중간 정도	그렇다	매우 그렇다
1. 종합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다    건강상태, 본인 자신의 느낌	1	2	3	4	5
2. 관절과 근육의 통증     요통, 관절통, 손발통증, 등 통증	1	2	3	4	5
3. 심한 발한    뜻밖에 갑자기 땀이 난다, 긴장된다.	1	2	3	4	5
4. 수면 고민    잠이 잘 오지 않는다, 깊이 잠들지 못한다, 일찍 일어난다, 피로가 풀리지 않는다.    얕은 수면, 잠이 오지 않는다.	1	2	3	4	5
5. 자주 졸리다, 잠시 피로를 느끼다	1	2	3	4	5
6. 초조하다    마구 화를 내다, 사소한 일에 금방 화를 낸다, 기분이 언짢아지다	1	2	3	4	5
7. 신경질이 났다    긴장하기 쉽다, 정신적으로 안정되지 않는다, 가만히 있을 수 없다	1	2	3	4	5
8. 불안정    패닉 상태가 되다	1	2	3	4	5
9. 신체의 피로감이나 행동력의 감퇴    전반적인 행동력 저하, 활동 감소, 여가 활동에 관심 없음, 성취감 없음, 자신을 재촉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하지 않음	1	2	3	4	5
10. 근력 저하	1	2	3	4	5
11. 우울한 기분     우울증,슬픔,눈물이많음,식욕이생기지않음,기분나쁨,무용감	1	2	3	4	5
12. ’인생의 산은 지나갔다’라고 느낀다.	1	2	3	4	5
13. 힘이 다했다, 밑바닥에 있다고 느끼다.	1	2	3	4	5
14. 수염이 잘 자라지 않았다.	1	2	3	4	5
15. 성적 능력의 쇠퇴	1	2	3	4	5
16. 아침 발기 상태의 횟수 감소	1	2	3	4	5
17. 성욕의 저하     관계가 즐겁지 않다, 성욕이 일어나지 않는다.	1	2	3	4	5

 

모든 점수의 합계가 높을수록 남성 호르몬이 저하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AMS 점수가 높은 경우 남성 갱년기 장애 전문가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  27~36점: 초기 (정상범위)

◼  37~49점: 중기 (주의, 관리 필요)

◼  50점 이상: 위험 (관리,치료 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