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핸드폰 / 스마트폰 뜨거울 때, 행동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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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발열 문제와 대처 방안

스마트폰 발열의 원인

-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열에 민감한 부품 사용

- 적정 사용 온도 초과

- 직사광선 및 고 처리 성능 작동

- 충전 중 발열

 

원인 1: 뜨거운 외부사용이나 직사광선 노출

스마트폰 발열은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의 높은 온도에 민감한 부품 사용 때문입니다. 물론 스마트폰에는 냉각 기능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열 방출이 발열보다 늦어질 수 있습니다. 각 스마트폰에는 일정한 작동 온도가 규정되어 있으며, 외부 온도가 그 기준을 초과하면 발열 문제가 생깁니다. 또한, 스마트 폰이 발열하는 원인 중 하나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장소의 기온입니다. 기온이 높으면 스마트폰 내부의 열을 밖으로 방출하기 어려워집니다. 외부에서 작동할 때 직사광선 및 고 처리 성능 작동 시 발열 주의가 필요하며, 충전 중에도 열 발생이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온도가 35도 이상인 더운 곳에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마세요.

스마트폰에는 「적정한 이용 기온(환경 온도)과 습도」가 정해져 있어, 취급 설명서나 제조사의 사이트에 기재되어 있습니다. 보통 일반적인 온도는 35도 아래에서 사용을 권장합니다.

 

 

뜨거운 장소 배터리 위험

또한 직사광선은 스마트 폰을 직접 발열을 가속화합니다. 여름의 뜨거운 햇빛에서는 사용하지 않아도 뜨거워질 우려도 있습니다. 자동차의 대시보드 등에 놓으면 대시보드의 열로 더욱 뜨거워 폭발 가능성도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철 운전 중에 충전과 내비게이션 등으로 사용하면 배터리가 부풀어 올라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 2: 프로세서 과부하

스마트 폰의 프로세서는 큰 발열원 중 하나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일을 하면 온도가 올라가기 쉬워집니다.

 

● 게임 앱 재생 중(특히 그래픽 처리 부하가 큰 경우)

● 카메라 촬영 중(특히 고해상도 동영상 촬영 및 정지영상 연속 촬영)

● 동영상 시청 중(특히 고해상도 동영상 시청)

● 장시간 연속 데이터 통신(특히 동영상 및 음악 스트리밍 재생)

 

간단히 말하면 지속적인 사용으로  온도가 올라가기 쉽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언급했듯이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스마트 폰 자체의 방열 능력이 현저히 떨어집니다.

 

 

원인 3: 배터리 발열

스마트 폰의 사용 시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배터리입니다. 배터리는 방전이나 충전 시 열을 발생시킵니다.

통상 때는 만져도 「충전이 정말 되는 건가? 열은 생기는 건가?」 정도의 발열 밖에 없기 때문에 문제없습니다만, 흐르는 전류량이 증가하면 큰 열이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의 프로세서에 장시간 부하를 가했을 경우는 물론, 배터리를 급속 충전하고 있는 경우도 배터리의 발열량은 커집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프로세서 외에 배터리도 발열합니다. 배터리는 과도하게 열이 가해지면 열화 되므로 충전할 때는 스마트폰을 가급적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는 게임이나 동영상 촬영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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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 발열 시 행동과 주의 사항!

- 물에 담가두기 금지, 냉각 팩 사용 금지

- 냉장고에 넣지 않기, 에어컨 앞에 두지 않기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한 결로, 누전, 회로 고장 등 문제 발생 가능

 

행동 1: 뜨거워진 핸드폰을 몸에서 떨어뜨린다.

우선, 저온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고온이 된 단말기에 장시간 접촉하지 않도록 한다. 손에 쥐거나 옷의 주머니나 안쪽에 두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신체에 닿아 있으면 저온 화상을 유발합니다.

 

 

행동 2: 시원한 장소에 보관 (결로현상 조심)

25도 정도의 시원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마트폰이 뜨거워지면 물에 담가두거나 냉각 팩을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행동은 피해야 합니다. 급격한 온도 변화로 인해 스마트폰 내부에 결로가 발생하거나 누전, 회로 고장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물이나 냉장고에 넣는 행동은 마찬가지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너무 차가운 바람은 결로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에어컨 앞이나 냉장고에 넣는 것은 위험!

운전 중의 에어컨에서는 “ 찬 바람 ”이 나옵니다. 이때 에어컨 주변 송풍구에서 물방울이 매치는 결로가 생기게 됩니다.

결로는 습기(수증기)를 포함한 공기가 급격히 식어져 습기가 응결되어 물방울이 되는 현상입니다. 응축은 공기와 냉매(냉기)의 온도차가 클수록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스마트폰은 밀폐 구조(기판류가 외기에 닿지 않는 구조)가 아닌 한, 스마트폰의 본체 내부는 항상 공기에 닿고 있습니다.

프로세서(SoC)나 디스플레이 등, 스마트폰의 파트가 따뜻해지면 본체 내부의 공기도 당연히 따뜻해집니다. 거기에 차가운 에어컨과 쿨러의 바람을 맞으면 어떻게 될까요? 당연히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내부에 결로가 발생하면 스마트폰 본체 내의 기판에 누전이나 단락(쇼트)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로현상으로 핸드폰 안에 물기가 맺힘

에어컨 송풍구에 대고 「정말 시원하지 않아?」라고 생각할 정도로 에어컨/쿨러의 냉기를 뜨거워진 스마트폰에 직접적으로 대는 것, 식품 등에 사용하는 저온의 보냉제를 사용하는 경우, 단말 내부가 결로 되어 제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열을 자주 식힌 후, 「스마트폰의 상태가 이상하다」 「스마트폰의 전원이 갑자기 끊어졌다」라는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수리 시에 분해해 보면 내부에 발생한 결로가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침수폰 판정으로 수리비가 예상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발열 시 적절한 대처 방법

- 전원 끄고 시원한 그늘진 곳에 두기

- 선풍기 바람에 노출시키기

- 게임용 스마트폰용 외장 팬 또는 냉방용 선풍기 활용

- 스마트폰용 쿨링 시트 사용

 

방법 1: 충전 바로 중단과 앱사용 종료

✦ 충전은 빠르게 중단한다 ✦

 

❶ 사용하지 않은 앱이나 기능은 종료한다

❷ 전원을 끄고 발열이 사라지면 다시 시작한다

❸카메라, 게임 앱, 동영상 재생 등 온도 가 상승하기 쉬운 앱은 사용을 자제한다.

 

충전 중에 고온이 되었을 때는 충전을 중지하고 전원 플러그를 뽑고, 스마트폰의 전원을 끄고, 잠시 기다렸다가 사용하는 것이 좋다. 바람을 쐬는 것은 에어컨 같은 급격한 찬 바람은 결로 현상이 생기므로 하지 말고, 선풍기나 부채 바람 정도로 쐬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즉, 갑자기 너무 차갑게 느껴지지 않는 방법이라면 괜찮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방법 2: 전원 끄고 잠시 기다린다.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서 스마트 폰의 전원을 끄고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추천 기온은 5~35도가 일반적인 사용기준이므로  여름철 실내기온이 100도 정도로 올라가는 차내나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 등 고온이 되는 장소에 스마트폰을 두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법 3: 평소 발열이 잘되는 환경에서 사용

그 밖에, 열방출을 막는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고 여름 철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할 경우 셔츠의 포켓 등 습도가 높은 장소에 넣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스마트폰에 열이 나면 시원한 곳에 전원을 끄고 직사광선을 받지 않는 그늘에서 두는 것이 좋습니다.

선풍기 바람에 노출시켜 식히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방법 4: 고사양 헤비 유저는 냉각제품 활용

게임용 스마트폰용 외장 팬 또는 냉방용 선풍기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용 쿨링 시트도 판매되어 있어 열전도율이 좋은 소재를 뒷면에 부착하여 발열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냉제는 발열이 발생하기 전부터 붙인 채로 사용하여야 하며, 발열 시에 보냉제를 붙이면 결로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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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에 스마트폰 사용에 더욱 주의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스마트폰 사용에 조금씩 주의해서 안전하고 건강한 스마트폰 사용을 하시기 바랍니다.